레이션 플리즈(Rations Please)는 배급해 주세요 라고 번역할 수 있습니다.
제목대로 전쟁이 난 상황에서 정해진 배급품으로 보급물자가 오는 25일동안 살아남아야 되는 게임입니다.
매일 배급을 받으러 사람들이 오는데 나이, 성별, 직업 등이 표시됩니다.
적절히 배분해서 25일동안 최대한 많은 사람을 살리는게 목적입니다.
레이션 플리즈 원본 배포 및 한글패치 링크
1. 원본 링크(영문판으로 따로 다운이나 설치 없이 바로 플레이 가능)
한글패치의 경우 플래시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거라 따로 플래시 관련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합니다. 번거롭긴 하지만 어려운 과정은 아니니 위에 패치 배포자의 설명에 따라 설치 후 실행하면 됩니다.
레이션 플리즈(배급해주세요) 공략
처음에 게임을 하다보면 인정(人情)에 끌려 배급품을 나눠주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배급품이 금방 동나게 되고 결국 보급 날짜가 되기 전에 배급품이 다 떨어지는 참사를 겪게 됩니다.
그렇다고 안 주려고 하다보면 굶주림으로 포악해진 사람들이 물건을 훔쳐가기도 합니다.
결국 최종적으로 끝까지 살아남기 위해서는 전략적으로 사람들을 살리고 없앨 수 밖에 없습니다...
험악하게 화내거나 소리지르면서 배급품을 달라고 하는 사람들 99%는
배급품을 안 주면 (심지어 줘도) 배급식량을 훔쳐갑니다.
이런 사람들은 그냥 사전에 없애는게 좋습니다.
직업이 농부나 상인이라면 말투 무시하고 줘도 되지만
노인, 무직, 어린 아이라면 배급식량 대신 총알을 주는걸 추천합니다.
직업별로 살려두면 좋은 직종은 농부와 상인입니다.
농부는 매일 배급식량을 하나씩 생산합니다.
상인은 매일 2원을 납부합니다.
상인 같은 경우에는 다음날 사망 확정 루트가 아닌 이상
배급을 거절하면 돈을 주면서 보급식량을 요청하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배급품을 처음 한번 안줘도 됩니다.
그런데 받고 나서 돈 더 줄테니까 또 달라고도 하는데 이때는 그냥 주지 않는게 좋습니다.
게임 룰대로 2개 이상은 주지 맙시다.
이런 공략, 전략에 따른다고 해도 25일을 버티는건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랜덤으로 전염병이나 폭력사태가 돌아서 죽기도 하니까요.
그래서 농부나 상인 소수만 살려두고 버티는 전략은 배드엔딩일 확률이 높습니다.
너무 적은 사람이 있으면 중간에 랜덤으로 전염병이 돌 때 다 죽을 수 있으니까요.
최대한 많은 사람을 살려보는게 이 게임의 목적입니다.
처음에 엔딩을 볼 때는 진짜 한둘만 살고 다 죽는 경우가 있는데 몇번 해보면 애도 살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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